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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환경’을 주제로 올해 첫 전시 진행", Discovery news, 2022.01.20

2022-12-26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환경’을 주제로 올해 첫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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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2022년 주제 ‘환경’
-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의 변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행사 계획
- 첫 전시로 창작전시 ‘요나가 바라던 바다’ 열려


사진=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환경’을 주제로 올해 첫 전시 진행

사진=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 ‘환경’을 주제로 올해 첫 전시 진행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이 2022년 평화문화진지 주제를 ‘환경’으로 정하고 이를 담은 첫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봉문화재단의 평화문화진지는 과거 대전차방호시설을 군부대와 협력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현재는 문화예술 공연과 연습실, 카페, 공동주방, 세미나실 등의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평화문화진지는 환경과 관련한 지역 작가들의 고민과 실험적 제안을 다양한 전시, 행사, 교육프로그램의 형태로 소개한다. 오늘날 환경 이슈에 대한 문제제기와 연대를 통한 담론 형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화문화진지에서 진행되는 올해 첫 전시는 변해가는 바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창작전시 ‘요나가 바라는 바다’다. 체험 및 영상전시를 통해 생명을 품는 바다가 계속해서 생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것이 주제다. 기후위기로 촉발된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의 변화를 중심으로 환경문제, 생태, 이슈 등을 주민들과 나누겠다는 취지다.

전시는 ‘멸종위기의 해양생물 전시’, ‘바다와 고래’ 관련 AR 체험전시, ‘심연의 고래 영상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요나가 바라는 바다를 기획한 지역활동단체 ‘지구숨숨’ 측은 “지구환경에 대한 거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바다가 무엇인지 함께 상상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들의 행동이 작게라도 바뀌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봉문화재단 이동진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환경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팬데믹으로 변화된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의 더 다양하고 많은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는 21일(금)까지 평화문화진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평화문화진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링크 :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2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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